부천ㆍ김포범죄피해자지원센터

"초,중,고생 성교육, 우리에게 맡겨요" 부천,김포범죄피해자지원센터, 전문가양성 2006년 6월부터 지난해말까지 7만985명 교육 올 상반기 7월 4일까지 62개교 2만4천여명 대상 (사)부천김포범죄피해자지원센터(이사장 장상빈 부천상공회의소 회장, 본부장 정주묵)는 성교육.성상담전문가를 양성, 이들로 하여금 부천,김포지역에서 초,중,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'성폭력 예방 및 양성평등 교육'을 실시하고 있다. 센터는 전국 56개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중 최초로 지난 2005년 경기대에 이어 2006년도부터 가톨릭대학교와 공동으로 '성교육,성상담전문가과정'을 개살해 이론 및 실무교육을 실시하여 지난해 말까지 총 588명의 성교육.성상담전문가를 양성했다. 특히 수료생들은 2006년 6월 '부천검찰청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성교육강사'를 구성한 이후 지금까지 부천,김포지역 초,중, 고 학생 및 자역사회복지관 등지를 찾아 '성폭력 예방 및 양성평등 교육'을 실시해오고 있다. 지난해 말부터 부천 4만967명, 김포 2만9천88명, 타지역 930명 등 총 7만98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. 부천검찰청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성교육 강사진들은 올해도 지난 15일부터 오는 7월 4일까지 부천,김포 관내 초등학교 35개교, 중학교 14개교, 고등학교 13개교 등 총 62개교와 지역아동센터 1개 기관 등 2만4천116명의 아동,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성범죄예방교육을 실시한다. 교육은 아동,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강의 주제를 선정해 성폭력의 현실태와 사전예방 중심의 교육을 중점 실시하고, 궁금중 해소 및 주요 성범죄발생사례 등을 시청각 기자재를 활용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. 센터측은 "아동,청소년에게 신체적 발달과 심리적 변화에 따른 과학적인 학습으로 올바른 성의 가치관을 정립시켜 성범죄예방과 바람직한 성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"으로 기대하고 있다. ☎(032)329-2580, 320-4314, 320-4354. <자작권자 (c)더부천/부천.미 무단전재 재배포금지>